견진교리 마무리 견진교리 옛날에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고 싶은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드렸는데, 정성이 갸륵해서인지 어느 날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 날이 밝는 대로 어디어디에 가 있으면 도사가 그리로 지나갈 터인데 그에게 여러 말 하지 말고, ‘그 보물을 나에게 ..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우리들의 하느님, 나만의 하느님 우리들의 하느님, 나 만의 하느님 그리스도교는 하느님을 모든 만물의 근원으로 믿는 종교이다. 이 땅의 그리스도교는 대략 우리나라 인구의 1/3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가까운 낮은 산이라도 가서 사람 사는 곳을 내려다보면 십자가 첨탑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고, 일요일이면 미사나 예배를 위해 모여 ..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우리는 무엇을 왜 믿는가? 우리는 무엇을 왜 믿는가? 흔히 종교라고 하여 기독교,불교,무교,힌두교.이슬람교등을 꼽고 있다. 이 가운데 무교(巫敎)와 힌두교는 다신교로서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다. 원시종교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기독교, 이슬람교는 하느님이라는 유일신을 믿고 있는 유사점이 있다. 그러..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꾸르실료 40주년 기념 도보 순례(마산구간)를 참가하고 도보 성지순례가 있던 8월 26일 '폭염주의보' 아니더라도 '이것이 폭염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하루였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아스팔트의 지열은 신발과 얼굴에 사정없이 반사되어 오르고 그 많던 바람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과장되이 표현하면 나무잎 하나 까딱않는 무서운 더위였습니다. 26..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꾸르실료 운동의 정체성과 팀 회합 꾸르실료 운동의 정체성과 팀 회합 抒 저는 지난 83년 1월에 마산교구 제33차 꾸르실료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금 마산교구청 옥상 옥탑 가건물인데 지금은 창고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뭣인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신부님이 가라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갔습니다. 테니스 라켓을 가져가라 해..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레지오 마리애의 당면 과제 : 變化와 刷新 마산교구 레지오 마리애의 당면 과제 : 變化와 刷新 (변 화) (쇄 신) 1. 序 : 변화에 대하여 이 세상 대부분의 동물들은 변화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변화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늘 불안합니다 사람들도 자신들에게 익숙한 거래처를 정해놓고 때로는 불평하면서도 발길은 늘 가던 곳으..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레지오는 왜 필요한가? 레지오는 왜 필요한가? 레지오 마리애는 우리들이, 하느님을 믿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통하여 더욱 하느님께로 가까이 다가가게 해주는 신심단체입니다. 우리 가톨릭 교회신자들이 다른 종교 단체사람들과 다른 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묵주를 들고 기도..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오늘의 교회를 생각합니다. 오늘의 교회를 생각합니다. 2000여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교회의 정통성을 보존, 간직하면서 이 땅에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고자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작금의 교회의 실상은 세태의 흐름에 따라 참으로 뜻 있는 분들의 우려하는 바..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明新斷想 明新斷想 -A- 내게 명신 고등학교는 썩 좋은 이미지로 다가온 것은 아니었다. 1986년 나는 이웃 진주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이곳 진주는 보충 자율학습으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던(?)시절이었다) 하루는 교장선생님이 소위 중요과목(?)이라 했던 국, 수, 영 선생님들을 교장실로 부르셨다. ..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
調和같은 不調和 調和같은 不調和 연 이틀 날씨가 꾸므리 하더니 오늘은 보상이라도 해주는 듯이 화창한 맑은 날씨. 이런 날은 옛날 고등학교 시절 자취할 때는 이불 너는 날이었는데.. 오랜만에 오디오 스위치를 켜니 가슴을 후벼 파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쾨헬번호 622번이다. 2.. 화변정담/My Writings 2010.01.08